안녕하세요.
review-J입니다.
요즘 제가 업무상 그래픽적으로 높은 사양의 프로그램을
맥북프로로 돌리는데 팬소리가 너무 커서
쿨링팬이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맥북 사용하시는 분들 아시죠? ㅠㅠ
맥북의 쿨링 팬소리는
회사 사무실에서
거의 항공기 모터소리처럼 느껴집니다... (느낌상)
다이소를 들렸는데
다이소 TG 노트북 쿨링팬을 발견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무려 3000원입니다.
어떻게 이런 가격에 제품이 나올수있나요? ㅠㅠ
너무 신기합니다.
무튼
별로면 그냥 버리자라는 생각에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앞면 모습은 요렇습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쭉 펴면 모양은 요렇습니다.
편 모습의 뒷면입니다.
지금부터
사용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저렴하다
접으면 아래 모습처럼 요로콤
심플합니다.
3000원이라는 가격 치고는
정말로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점2. 가볍다
무게도
정말 가볍습니다.
따로 들고 다니기에도 괜찮습니다.
장점3. 조용하다 (제 뇌피셜)
소리는
생각보다 정말 조용합니다.
제가 맥북 팬소리랑 비교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ㅠㅠ
가격이 저렴해서 팬소리가
클 것 같았는데
조용한 사무실에서도 사용해도
눈치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단점1. 선 길이
제가 다른 쿨링팬을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렇게 usb선이 짧아서
사용하기가 불편했습니다.
컴퓨터에 바로 연결해서 써야만 하는 길이였습니다.
지금 맥북은 USB c type밖에 없어서
따로 허브를 써야하기에 usb A type 가 몇개 안되어 소중하답니다.
게다가 a type을 이미 쓰고 있어서(마우스 키보드 등)
다른 어댑터에 연결해야했는데
멀티탭에 바로 꼽을 수 있는 어댑터에 연결하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거리였습니다.
그래서
맥북을 사용하시거나 따로 어댑터에
쿨링팬을 꼽고 싶은 신 분들은
비추입니다 ㅠㅠ 불편합니다.
단점2. 선걸림 문제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제가 뽑기 운이 안좋았을 수도 있지만
한쪽 팬에 자꾸 선이 걸리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저 선을 잘 세팅해주고
쿨링을 시작해주어야 걸리지 않았습니다.
(3000원에 너무 많은 걸 바라네요 ㅋㅋㅋ)
단점3. 쿨링효과가 크지는 않다
제가 고사양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돌려서 그런지
쿨링이 그렇게 효과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회사 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직접 사용한 사진을 못올려서 아쉽네요 ㅠㅠ
정리를 해보자면,
장점:
- 저렴하다
- 가볍다
- 생각보다 조용하다
단점:
- 전원 선이 짧다
- 팬에 선이 걸린다 (처음 사용할때 선을 고정시켜 주어야 함)
- 쿨링효과가 크지는 않다
총평 :
업무상 고사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쿨링효과가 효과적이지 않아서
쓰기 어려우나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쿨링팬이 필요하다면
추천드립니다.
이 후기는 전적으로 제 생각에 의한 후기이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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